스마트폰 사진 개인정보 가리는 방법: 얼굴, 주소, 차량번호, 학교명 안전하게 지우기
최근 확인일: 2026년 4월 27일
스마트폰 사진을 카카오톡, 블로그, SNS, AI 서비스에 올릴 때는 사진 속 개인정보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 한 장에는 얼굴, 이름표, 집 주소, 차량번호, 학교명, 병원명, 택배 송장, 위치정보가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원본 사진을 그대로 올리지 말고 필요한 부분만 남긴 사본을 만들어 공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흐리게 처리만 하고 끝내기보다, 진한 색으로 덮거나 잘라낸 뒤 확대해서 다시 확인하세요.
주의: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비밀번호, 인증번호, 신분증 원본, 병원 환자번호, 상세 주소가 보이는 사진은 AI나 공개 SNS에 올리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도 먼저 가리고, 가능하면 사진 대신 필요한 문장만 직접 입력하세요.
이 글은 어떤 분께 도움이 되나요?
- 부모님이 카카오톡으로 손주 사진, 가족사진, 여행사진을 자주 보내는 경우
- SNS나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 전 개인정보가 걱정되는 경우
- 택배 송장, 병원 안내문, 학교 안내문, 영수증 사진을 보내야 하는 경우
- AI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설명을 받고 싶지만 개인정보가 걱정되는 경우
- 갤럭시, Google 포토, 아이폰에서 사진 위에 표시를 하거나 위치정보를 빼고 싶은 경우
사진에서 먼저 가릴 정보 한눈에 보기
| 사진 속 단서 | 왜 조심해야 하나요? | 권장 방법 |
|---|---|---|
| 얼굴, 이름표, 명찰 | 본인이나 가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 얼굴 전체와 이름 부분을 두껍게 덮습니다. |
| 집 주소, 문패, 택배 송장 | 사는 곳과 연락처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 주소, 이름, 전화번호, 송장번호를 모두 가립니다. |
| 차량번호, 주차증 | 장소, 가족관계, 주차 위치와 결합해 식별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 번호판과 주차증 전체를 가립니다. |
| 학교명, 학원명, 회사명, 병원명 | 아이와 가족의 생활 동선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 간판, 교복 이름표, 진료과 표시를 가립니다. |
| 전화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 피싱, 사기, 도용에 악용될 수 있습니다. | 사진으로 올리지 말고 필요한 내용만 따로 입력합니다. |
| QR코드, 바코드, 예약번호 | 표, 쿠폰, 예약, 배송 정보를 열람하는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 코드 전체와 주변 숫자를 함께 가립니다. |
| 위치정보 | 사진 안에 보이지 않아도 촬영 장소 정보가 남을 수 있습니다. | 공유 전 위치정보 포함 여부를 확인합니다. |
개인정보는 가리고 질문하기
AI나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을 올려 질문하고 싶다면, 사진 전체보다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올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이 안내문 내용을 쉽게 설명해줘”라고 묻고 싶다면 이름, 주소, 병원명, 환자번호, 전화번호를 가린 뒤 핵심 문장만 남기세요.
개인정보는 살아 있는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뿐 아니라,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을 볼 때는 “이 숫자 하나가 개인정보인가?”만 보지 말고, 얼굴, 장소, 시간, 간판, 이름, 차량번호가 함께 보였을 때 누구인지 짐작될 수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사진 올리기 전 8가지 확인
갤럭시에서 사진 개인정보 가리는 기본 방법
갤럭시에서는 갤러리 앱의 사진 편집 기능을 이용해 사진 위에 낙서, 스티커, 색상 표시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모델과 One UI 버전에 따라 메뉴 이름은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아래 순서를 기본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 갤러리 앱을 엽니다.
- 가릴 사진을 선택합니다.
- 아래쪽의 편집 또는 연필 모양 아이콘을 누릅니다.
- 그리기, 스티커, 텍스트, 모자이크와 비슷한 편집 도구를 찾습니다.
- 얼굴, 주소, 차량번호, 학교명, 전화번호 부분을 진한 색으로 덮습니다.
- 저장하기 전에 사진을 확대해서 아래 글자가 보이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 가능하면 원본을 남겨두고 편집한 사본만 공유합니다.
갤럭시에서 위치정보를 빼고 보내기
사진을 공유할 때 촬영 장소가 함께 전달될 수 있습니다. 삼성 공식 안내에는 갤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하고 공유할 때 Remove Location data 항목을 체크해 위치 데이터를 빼고 공유하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메뉴 이름은 기기 언어와 모델에 따라 “위치정보 제거”, “위치 데이터 제거”처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Google 포토에서 사진 위에 표시하고 사본 저장하기
Google 포토를 쓰는 경우에도 사진 위에 펜, 하이라이트, 텍스트를 넣을 수 있습니다. 특히 Google 포토 도움말은 마크업 후 Save as copy, 즉 사본 저장을 안내합니다. 개인정보를 가릴 때는 원본을 직접 바꾸기보다 사본을 만들어 공유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 Google 포토 앱을 엽니다.
- 가릴 사진을 선택합니다.
- 편집을 누릅니다.
- Markup 또는 도구 > Markup을 선택합니다.
- Pen으로 가릴 곳을 두껍게 덮거나, 필요한 경우 텍스트를 올립니다.
- 완료 후 Save as copy로 편집본을 저장합니다.
Google 포토에서 위치정보 확인하기
Google 포토는 위치정보가 기본적으로 비공개이며, 새 대화나 공유 앨범을 만들 때 사용자가 포함하도록 선택한 경우 등에 위치정보가 공유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공유 전에는 사진 위치정보가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지 않다면 위치정보를 포함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세요.
아이폰에서 사진 개인정보 가리는 기본 방법
아이폰에서는 마크업 기능으로 사진이나 스크린샷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를 넣을 수 있습니다. Apple 공식 안내도 Markup으로 사진과 스크린샷에 그림이나 텍스트를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 사진 앱에서 사진을 엽니다.
- 편집을 누릅니다.
- 마크업 또는 펜 모양 도구를 선택합니다. 메뉴 위치는 iOS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진한 색, 두꺼운 선, 도형을 사용해 얼굴과 글자를 덮습니다.
- 완료 후 확대해서 주소, 이름, 번호가 남아 보이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 가족이나 SNS에 보내기 전 편집본만 공유합니다.
아이폰에서 위치정보를 빼고 보내기
Apple 개인 안전 안내서는 사진과 동영상에 위치 메타데이터가 포함될 수 있고, 공유받은 사람이 그 정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아이폰에서는 사진을 공유할 때 공유 버튼 > 옵션 > 위치 끄기로 위치정보를 빼고 보낼 수 있으며, 사진 앱에서 특정 사진의 위치를 위치 조정 > 위치 없음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흐리게 처리만 하면 충분할까요?
가끔 얇은 형광펜이나 반투명 펜으로 이름을 덮은 뒤 그대로 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확대하면 글자가 남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환자번호, 계좌번호처럼 숫자가 중요한 정보는 진한 색으로 여러 번 덮기, 불투명 도형으로 덮기, 해당 부분 잘라내기 중 하나를 사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진 공유 전 자녀가 도와드릴 체크리스트
- 사진 속 사람 얼굴, 이름표, 명찰이 보이나요?
- 집 주소, 아파트 동·호수, 문패, 택배 송장이 보이나요?
- 차량번호, 주차증, 회사·학교·병원 간판이 보이나요?
- 전화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예약번호, QR코드가 보이나요?
- 사진을 확대해도 가린 부분이 안 보이나요?
- 편집한 사진이 원본이 아니라 사본인가요?
- 위치정보를 포함하지 않고 보내는지 확인했나요?
- AI에 올리는 사진이라면 개인정보를 모두 가렸나요?
부모님께 보내는 복사용 문장
사진 보내시기 전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차량번호, 학교명, 병원명, QR코드가 보이는지 한 번만 확인해주세요. 보이면 검은색 펜으로 두껍게 가리거나 그 부분을 잘라낸 뒤 보내시면 더 안전해요. 위치정보도 가능하면 빼고 보내드릴게요.
자주 묻는 질문
Q1. 가족 단톡방에만 보내도 가려야 하나요?
가족끼리만 공유하는 사진이라도 택배 송장, 병원 서류, 신분증, 계좌번호처럼 민감한 정보가 보이면 가리는 편이 좋습니다. 사진은 다시 전달되거나 저장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2. 얼굴은 꼭 가려야 하나요?
공개 SNS나 블로그에 올릴 때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아이 얼굴도 신중하게 판단하세요. 특히 아이 사진은 학교명, 학원명, 동네 배경과 함께 올라가면 생활 동선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Q3. 차량번호는 개인정보인가요?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사진, 집 앞 배경, 이름, 주소와 함께 보이면 식별 단서가 될 수 있으므로 공개 사진에서는 가리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Q4. AI에게 사진을 올릴 때도 똑같이 가려야 하나요?
네. AI에 사진을 올릴 때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금융정보, 신분증, 병원 환자번호는 넣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진 전체보다 필요한 문장이나 수치만 직접 입력하는 방식이 더 안전합니다.
Q5. 사진을 이미 올렸다면 어떻게 하나요?
먼저 게시물을 비공개로 바꾸거나 삭제하고, 개인정보가 가려진 사본으로 다시 올리세요. 이미 다른 사람이 저장했거나 공유했을 가능성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삭제를 요청하고, 피해가 의심되면 관련 기관 상담을 확인하세요.
마무리
사진 개인정보 보호의 핵심은 어렵지 않습니다. 보이는 정보는 두껍게 가리고, 숨은 위치정보는 공유 전에 끄고, 원본 대신 사본을 보내는 것입니다. 사진 한 장을 올리기 전 10초만 확인해도 주소, 전화번호, 가족 동선, 아이 정보가 새어 나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한 공식 자료
-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개인정보보호의 개념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SNS 사진·영상 올릴 때 개인정보가 있지 않나요?
- Samsung Support: Samsung Gallery Editing a Photo
- Google Photos Help: Edit your photos - Android
- Apple Support: Use Markup on your iPhone, iPad, or iPod touch
- Samsung Support: Removing Location Data from Photos in the Gallery
- Apple Personal Safety User Guide: Manage location metadata in Photos
- Google Photos Help: How Google Photos protects your location data
- KISA 보호나라: 생성형 AI 사용 관련 주의 보안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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